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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화보 "'백일의 낭군님' 흔치 않은 드라마"


입력 2018.09.26 10:02 수정 2018.09.26 10:47        김명신 기자
배우 남지현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는 소회를 밝혔다. ⓒ 마리끌레르 배우 남지현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는 소회를 밝혔다. ⓒ 마리끌레르

배우 남지현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는 소회를 밝혔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남지현은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백일의 낭군님’ 뒷 이야기를 전했다. 약 5개월간의 드라마 촬영을 끝낸 뒤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남지현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져 있었다. 지난 여름 내내 촬영장에서 얼마나 뜨겁게 보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남지현은 이날 셔츠와 블랙 원피스, 니트 등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들을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수 개월간 한복을 입고 지낸 ‘홍심’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웃음 소리와 함께 현장을 즐기는 남지현은 건강하고 밝은 ‘홍심’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남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초반에는 발랄하고 웃기다가 애틋해지고 그 뒤엔 사건이 휘몰아 치면서, 감정이 여러 단계로 드러나는 흔치 않은 드라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 스태프 모두가 한 여름 열심히 작업한 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내용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늘 신중히 모니터링을 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을지, 어떤 모습이 좋을 지 고민하는 중이다”라며 배우로서의 고민도 잊지 않았다.

‘백일의 낭군님’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풋풋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남지현은 홍심과 이서 캐릭터를 오가며 대체불가 캐릭터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남지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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