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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슈퍼 디스카운트’ 행사 진행


입력 2018.09.26 08:00 수정 2018.09.25 22:23        최승근 기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중기 제품 할인전’ 진행


현대백화점이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슈퍼 디스카운트(Super Discount)’ 할인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야외 특설 행사장 마련해 중기 제품 특별 할인전 진행 ▲점별 대형 이월상품 할인 행사 ▲3억원 규모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9개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부산점·대구점·울산점·울산동구점·충청점) 정문 앞에 가로·세로 5m 크기의 대형 몽골텐트 4~7개를 활용한 야외 특설 행사장을 운영한다.

야외 특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30~5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패션·잡화·리빙·건강식품 등 이월 상품을 20~80% 할인 판매하는 ‘중소기업 제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러브허브, 가구 브랜드 체어플러스, 패션 브랜드 파파야, 속옷 브랜드 태창 언더웨어 등이다.

이월상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신촌점·울산점에서는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DKNY·CK 캘빈클라인(현대G&F 운영)과 오브제·오즈세컨·세컨플로어·클럽모나코(한섬글로벌 운영) 등이 참여하며, 이월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신촌점(9/28~9/30), 무역센터점(10/3~10/7), 울산점(10/12~10/14)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침구 특가전’을 진행해, 피터리드·구스앤홈·알레르망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여성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6개 점포(무역센터점·목동점·천호점·킨텍스점·미아점·디큐브시티) 정문에 ‘럭키볼’ 500개가 담긴 4m 높이의 ‘뽑기머신’을 설치해, ‘행운의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지난해보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에 맞춰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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