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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생존' 태국 동굴소년들, 다음달 첫 해외 나들이


입력 2018.09.25 15:47 수정 2018.09.25 14:48        스팟뉴스팀
abc 방송 동굴소년 인터뷰 장면 일부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abc 방송 동굴소년 인터뷰 장면 일부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홍수로 동굴에 갇혔다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과 코치가 방송 출연과 유스올림픽 참관을 위해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선다.

25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2명의 태국 동굴소년들과 유소년 축구팀 코치는 다음 달 3일부터 20일까지 아르헨티나와 미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우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을 참관하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친선 경기도 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NBC 방송의 ‘투데이쇼’ ‘레이트 나이트’ 등 토크쇼에 출연한다.

동굴소년들의 첫 해외여행에는 동굴구조 총괄책임자였던 나롱싹 오솟따나꼰 전 치앙라이 지사 등 태국 정부 관리들도 동행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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