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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뉴욕 도착, 文지지율 61.9% 급반등, 한국당 뒤흔들 '3대 변수' 등


입력 2018.09.24 16:41 수정 2018.09.24 16:41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뉴욕 도착…비핵화 대화 중재·다자 외교전 착수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4일 오전 28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미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비핵화 논의의 진전을 끌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文지지율 61.9% 급반등…평양회담 효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로 인해 지난주 대비 8.8%p 오른 61.9%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9월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전체의 61.9%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트럼프-아베 만찬회동…"北 비핵화 긴밀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만찬 회동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다고 24일 NHK방송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만찬 직후 취재진과 만나 "6월의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서 이뤄진 기운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일이) 계속 단단한 연계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 25일 뉴욕서 한일정상회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4일 한미정상회담을 한 다음날인 25일 한일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석연휴 이후…한국당 뒤흔들 '3대 변수'

당권 경쟁, 박근혜 특별사면, 4·3재보선.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전까지 자유한국당을 뒤흔들 변수 3가지다. 이들 변수의 향배에 따라 보수야권 정계개편의 시나리오가 새롭게 쓰여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당장 한국당은 원내대표 경선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차례대로 앞두고 있다.

[5대문파 격돌임박-3]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당권 향배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총사퇴가 전격 의결됐다. 당협에서 전당대회 대의원을 추천하기 때문에 당협위원장 재선정 과정은 필연적으로 당권 경쟁의 전초전이 될 수밖에 없다. 당권주자와 원내대표 후보군을 중심으로 '헤쳐모여'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각 세력의 향배를 짚어본다.

평창서 BMW 520d 주행 중 화재…잠잠하더니 또

주행 중 화재사고로 리콜 결정이 내린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모(40)씨가 운전하던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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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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