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토트넘vs브라이튼 ‘손흥민 침묵 후 교체’


입력 2018.09.23 10:10 수정 2018.09.23 10: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토트넘vs브라이튼.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vs브라이튼.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공식전 3연패 부진에서 탈출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활발히 오갔으나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급기야 후반 중반 교체 아웃됐고, 포지션 경쟁자인 에릭 라멜라가 골을 터뜨리면서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리고 말았다.


브라이튼 vs 토트넘 팩트 리뷰

- 해리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143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는 저메인 데포와 함께 토트넘 역대 공동 5위에 해당한다.

- 케인은 2015-16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페널티킥 골(13골)이 가장 많은 선수다.

-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근 원정 17경기서 지난 시즌 웨스트브롬위치전(0-1패)을 제외하면 모두 득점하고 있다.

- 브라이튼은 토트넘과의 최근 10경기서 1승 2무 7패로 약세다. 유일한 승리는 1983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3월 레스터시티전(0-2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패했다.

- 안토니 녹카트는 최근 5경기서 4골(1득점-3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이는 그의 이전 43경기 성적보다 낫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