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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777' 디아크 설전 불렀다, 폭주 두고 '설익어 vs 경연자 예의' 팽팽


입력 2018.09.22 11:21 수정 2018.09.23 00:47        문지훈 기자
ⓒ(사진=Mnet 방송화면) ⓒ(사진=Mnet 방송화면)

디아크는 '쇼미더머니 777' 가장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될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 디아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대의 랩에 응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순발력과 실력 덕이다.

다만 이날 '쇼미더머니 777'에서 펼쳐진 장면으로 인해 시청자들 간 의견이 분분하다. 디아크 머리가 모자로 눌리는 장면 때문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상대팀이 경연의 자세를 갖추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있다. 싫다는 표현을 분명히 한 것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은 디아크를 경연 상대로 존중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디아크의 흥분이 지적받을 일이 아닌 상대의 경연 자세가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 불거졌다.

무엇보다 랩배틀 중 상대방 신체에 함부로 손을 댄 것에 대해서도 지적이 이어진다. 일부 시청자는 디아크가 중국국적인 점을 인지하고 머리를 만지는 행위 등에 대한 문화 차이를 알았다면 예의없이 행동할 순 없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디아크 역시 최종 우승자가 되고 싶다면 더 노련한 감정 조절을 갖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일부 시청자들은 디아크가 즐기면서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적절한 대처에 대한 바람을 밝히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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