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결혼 5개월 만에 엄마 됐다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가 마침내 엄마가 됐다.
21일 안소미의 소속사 지앤미디어 측은 "안소미가 이날 오전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뒤 약 1년 4개월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소미는 결혼 직후인 지난 5월 자신이 임신 6개월째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소미는 출산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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