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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투스, 신작 출시일 '성큼'…장초반 강세


입력 2018.09.21 09:19 수정 2018.09.21 09:19        김지수 기자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10월 초 사전예약

10월 중 북미·유럽 등 '인기몰이' 지역 런칭 예정

다음달 예정된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 출시를 앞두고 컴투스가 21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는 전일 대비 1.58%(2400원) 오른 1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0월을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가 내달 초 사전예약 후 같은 달 중에 웨스턴 지역에 런칭할 예정”이라며 “동 IP의 애니메이션이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시즌3)인 점을 감안하면 10월 초 마케팅 진행 후 바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카이랜더스 원작은 콘솔 게임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2011년 출시 이후 시리즈 누적 매출이 35억달러(약 4조원)에 달하는 흥행 IP”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컴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3% 오른 369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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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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