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수익성 개선 예상…목표가 상향"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만7000원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제일기획에 대해 지속되는 수익성 개선과 중국을 포함한 전 지역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는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4%를 올렸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7.8%, 24.3% 증가한 2670억원, 4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10% 가까이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되고 해외사업도 8% 증가한 1908억원을 전망한다"며 "주력지역인 유럽과 중국은 모두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업이익이 16.6% 증가하고 중국 등 전 지역의 고른 성장, 4.1%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며 "지금은 반드시 사야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