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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합의이혼 서류 처리 끝…부모로서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8.09.20 17:37 수정 2018.09.20 17:37        이한철 기자
동호가 합의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 동호 SNS 동호가 합의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 동호 SNS

유키스 출신 동호가 아내와 합의이혼 소식을 전하며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혼 보도와 관련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동호는 "아들과 아기 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며 "길게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동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기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동호는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부탁의 말씀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호는 2013년 유키스를 탈퇴한 뒤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첫아들을 얻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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