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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세계 컨테이너선사 CEO들과 회동


입력 2018.09.20 17:14 수정 2018.09.20 17:18        김희정 기자

25~26일 프랑스 마르세유 개최 박스클럽회의 참석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현대상선


25~26일 프랑스 마르세유 개최 박스클럽회의 참석

현대상선은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5~26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회의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규제를 포함한 해운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유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SC) 회의에도 참석해 국가별 경쟁법, 해운 규제 동향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지난 2016년 10월 2년 임기의 WSC 이사로 선임 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임기가 2년 연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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