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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배우 아닌 실제 송승헌 온다


입력 2018.09.20 15:39 수정 2018.09.20 15:40        이한철 기자
배우 송승헌이 OCN 드라마 '플레이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송승헌이 OCN 드라마 '플레이어' 출연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송승헌이 OCN 드라마 '플레이어' 속 강하리 역에 대해 "실제 송승헌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재현 감독은 "(강하리 캐릭터는)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송승헌 씨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며 송스헌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송승헌은 "감독님이 배우 송승헌의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송승헌의 편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재밌게 강하리 역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송승헌이 저런 연기를 하는 걸 처음 본다고 하실 분도 있을 것 같다"고 연기 변신을 예고한 송승헌은 "캐릭터가 가진 밝고 경쾌한 모습이 너무 매력 있다. 촬영 현장이 매일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모험 성장기를 그린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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