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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 윤영찬 “남북정상 한라산 등반, 좋은 아이디어로 참고”


입력 2018.09.20 09:31 수정 2018.09.20 09:31        이배운 기자

“아직 서울 방문까지 시간 남았고 준비기간 필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이틀째인 19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집단체조와 '빛나는 조국' 공연을 관람한 뒤 평양시민들 앞에서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이틀째인 19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집단체조와 '빛나는 조국' 공연을 관람한 뒤 평양시민들 앞에서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에 방문한다고 밝힌 가운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양 정상이 제주도 한라산에 등반할 수도 있냐는 기대에 대해 “매우 좋은아이디어다.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찬 수석은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남 일정을 수행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라산에 등반할 수도 있지 않냐”는 러시아 매체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다만 아직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까지 시간이 남아있고 준비해야할 기간도 필요하다”며 “매우 좋은 제안으로 듣고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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