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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남주혁 솔직 고백…'라디오스타' 시청률 '껑충'


입력 2018.09.20 08:54 수정 2018.09.20 11:21        부수정 기자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 등 '안시성' 팀이 출격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MBC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 등 '안시성' 팀이 출격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MBC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 등 '안시성' 팀이 출격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3%, 7.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피스모큐멘터리 '회사가기싫어'는 1.7%에 그쳤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SBS '특별대담 평화를 넘어 미래로' 편성으로 인해 결방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 '안시성'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했다.

"결혼은 꼭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힌 조인성은 '나에게 잘생김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표현했다. 조인성은 "저에게 스타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라는 타이틀은 삶에서 유리하지 않다. 상대 여자분이 다가오기에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도 조인성이 불편하고, 부담 없는 사람과의 연애가 좋을 수도 있다. 누군가 제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조인성이라는 이유로 힘들 수 있겠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어린 시절 힘들었던 집안 사정을 털어놨다. 남주혁은 "초등학교 3학년 때 1년 내내 사발면만 먹었다.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고 말했다. 사정이 나아진 건 남주혁이 '학교 2015'에 출연하고 난 이후다. 그는 "사정이 나아지고 난 후 모교에 기부도 하고, 어머니께 효도도 한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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