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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호조로 각광받는 파주 초역세권에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 공급


입력 2018.09.19 08:15 수정 2018.09.19 08:15        권이상 기자

파주 금촌역 일대, 남북관계 호전 및 교통호재로 인기지역으로 각광

전국 땅값 상승률 1위 지역에 분양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 주목

파주 금촌역아르젠 광역조감도. ⓒ경우종합건설 파주 금촌역아르젠 광역조감도. ⓒ경우종합건설


지난여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호전되면서 경기도 파주, 고양시, 양주시 등이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남북 간에 긴장과 대치로 외면 받던 지역들이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서울과도 가까운 파주 일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파주 일대 토지 거래량(2만4608건·14일 기준)은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량 2만7692건에 육박한 상태다.

이와 함께 가격도 많이 올라 올해 상반기 파주 땅값은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5.6%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파주 지역은 서울과 멀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개발과 투자가 많지 않아 수도권 중 가장 저평가를 받아온 지역이다.

그러나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땅값이 급등하고 있을 뿐 아니라 GTX-A노선 연장과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무엇보다 2023년 개통될 예정인 GTX-A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계획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GTX-A노선은 경기 동탄시에서 일산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노선인데 파주 까지 연장되면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 시청까지 10여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지역도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게 돼 파주 지역이 명실상부한 서울 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또한 남북관계 개선으로 정부가 통일경제특구(제2개성공단)를 추진 중에 있어 미래비전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더욱이 파주 일대는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LCD산업단지, 신촌일반산업단지, 문발1,2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20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로 인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다.

파주시청과 법원 및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도 구비돼 있다.

이처럼 주목을 받고 있는 파주시에서도 가장 입지가 뛰어난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18.035~37.787㎡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2실로 구성된다.

이곳은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사업지는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파주 일대는 물론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기에 매우 편리한 곳이라 실수요자 뿐 아니라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는 파주 시청과 법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이마트, 메가박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20개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 중이라 근로자를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등 배후수요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수도권 북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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