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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8.09.18 10:31 수정 2018.09.18 10:37        원나래 기자

경의중앙선 도농역 도보 역세권에 아파트·오피스텔 1682가구·오피스 신축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호반건설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금·도농 6-2 재개발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 3-22 일원 6만4617㎡에 지하 6층∼지상 46층 규모 1682가구(오피스텔 포함),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900억원이고,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외곽순환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황금산 중앙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회사 신용도와 브랜드 인지도, 사업제안 조건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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