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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팝콘사진, ‘불화’ 조장하는 여론?


입력 2018.09.18 00:02 수정 2018.09.18 10:37        문지훈 기자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이 올린 팝콘사진 한 장이 일부 네티즌의 먹잇감이 됐다.

18일 온라인상에는 강지영이 SNS에 올린 팝콘사진을 캡처한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네티즌의 온갖 추측을 만들어내게 했다. ‘팝콘각’이라는 신조어처럼 구하라의 최근 논란을 보고 강지영이 ‘즐거워한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이는 여론의 부정적인 움직임일 뿐이다. 실제로 강지영은 카라 탈퇴 이후에도 구하라와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지난 7월 한 인터뷰에서 카라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저희는 아직도 잘 지낸다. 사실 불화설도 없었고 사이가 좋다.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이 있을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시간을 맞춰서 보자고 했는데, 일본에 가 있으니까, 왔다갔다하면서 시간 안 맞을 때도 많고 한국에 있어도 서로 바빠서 시간 맞추자 하면서 연락을 많이 한다"고 했다.

또 강지영은 "규리 언니는 '애기야 대견하다'고 한다. 규리 언니가 애기라고 한다. 요새는 애기라고 많이 안 하는데 그랬다. 다들 멋지다고 해준다"며 "구하라 언니는 일본에서 자주 본다. 호텔 어디 묵으면 가서 놀다 온다"고 설명했다.

여전한 친분을 과시한 강지영의 발언이 무색하게 팝콘사진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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