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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정보통신, 그룹 IT 투자 확대 수혜 기대로 상승세


입력 2018.09.18 09:16 수정 2018.09.18 09:17        김지수 기자

올 7월 상장 IT시스템 통합 서비스업체…롯데지주 지분 70% 보유

롯데정보통신이 그룹의 IT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18일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2.98%(1000원) 오른 3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7월 상장된 IT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로, 롯데지주가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차산업 혁명에 따라 시장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 중”이라며 “롯데 그룹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스마트 밸류 체인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연구원은 “그룹사 내 유일한 SI업체로서 IT 투자 확대 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룹 글로벌 시장 진출 확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올해 호치민 거래소 시스템 구축 수주를 확보했고, 금융, 의료 부문 레퍼런스 기반으로 추가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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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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