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투자고수와 함께 하는 ‘투자콘서트’ 내달 4일 개최

‘글로벌 투자환경 분석과 투자전략’ 주제로 투자자 궁금증 해소

강사에 김영익 前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조용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글로벌 투자환경 분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콘서트는 내달 4일 오후 5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중 무역전쟁과 신흥시장의 금융위기 우려, 금리 및 환율변동 등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을 냉철하게 짚어본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 부각되는 투자테마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산의 배분전략과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사로는 금융투자업계 최고 이코노미스트로 꼽히는 김영익 서강대 교수와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참여한다.

김 교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투교협 관계자는 “깊이 있는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을 통해 증시환경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할 수 없는 투자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이번 투자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질문도 할 수 있다.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200명 선착순)하며, 참가신청은 17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자산관리가이드북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