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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 '유쾌한 정숙씨' 리설주와 모녀케미…이번엔 평양

  • [데일리안] 입력 2018.09.18 02:00
  • 수정 2018.09.17 18:23
  • 이선민 기자

서울시립합창단 출신 金여사·은하수관현악단 독창가수 리설주 친교에 주목

서울시립합창단 출신 金여사·은하수관현악단 독창가수 리설주 친교

<@IMG1>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 흡사 모녀(母女)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18일 평양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에 김 여사와 리 여사가 평양에서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 남북 퍼스트레이디 간에 친교가 처음 이뤄지는 셈이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평양 정상회담 때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와 노무현 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 여사가 방북했지만, 당시 북한에는 퍼스트레이디의 개념이 없었다.

<@IMG2>
18일 오전 10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공항에서 이뤄질 공식 환영행사에서 바로 김정은·리설주 위원장 부부와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오찬을 가진 후 김 여사는 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할 예정이다. 리 여사가 함께 일정을 소화할 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판문점에서 리 여사의 손을 다정하게 꼭 잡으면서 35년의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경희대 성악과를 나와 서울시립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김 여사와 북한 은하수관현학단의 독창가수로 활동했던 리 여사 사이에는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더욱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MG3>
아울러 김 여사는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밝고 활발한 성격이다. 언론에 자주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조용하고 얌전한 모습의 리 여사도 김 여사 못지않은 분위기메이커라는 일화가 종종 들려 이번 회담에서 두 사람의 케미(궁합)가 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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