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2작전사령관 내정


입력 2018.09.17 17:15 수정 2018.09.17 17:15        스팟뉴스팀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학군 21기)이 내정됐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박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학군 21기 출신으로 53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8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 1998년에 임명된 김진호 합참의장에 이어 20년 만에 학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국방부는 "탁월한 전략적 식견을 갖췄고,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나며 개혁성, 전문성,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췄다"며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