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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 프리어닝 시즌 진입…'옥석가리기' 나선다

  • [데일리안] 입력 2018.09.21 06:00
  • 수정 2018.09.21 06:13
  •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업종 전반 3분기 실적 추정치, 전년比 하향…철강·기계 업종은 상향 조정

전문가 "실적보다 내년도 성장 모멘텀 보유한 개별종목 위주로 접근해야"

추석 연휴 이후로 예정된 3분기 실적발표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지만 철강, 기계, 전자장비기기 등의 업종을 위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추석 연휴 이후로 예정된 3분기 실적발표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체적으로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지만 철강, 기계, 전자장비기기 등의 업종을 위주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 이후 프리어닝 시즌에 접어들게 되면서 '깜짝 실적' 후보군들이 조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종목들이 바닥을 다지며 반등 궤도에 오를 가능성과 함께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 오른 2323.4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물산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38%, 0.38%, 1.98%, 4.05%씩 주가가 오르며 반등장을 주도했다.

일단 전문가들은 통상 3분기가 연간 실적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전반적인 기대감은 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실적 개선이 점쳐지는 개별 종목 위주로 접근을 추천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체적으로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 중”이라며 “큰 틀에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혹은 테마주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추정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분위기지만 상향 조정되는 업종이 적게나마 있다”며 “실적이 좋게 나오는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철강, 기계, 전자장비기기 업종의 실적이 상향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종에 대해 그는 “기존 추정치가 낮았던 측면이 있고, 3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어 괜찮은 종목들”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이 꼽은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 중인 종목은 POSCO,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이다.

이와 관련해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POSCO는 심리적 불안감이 견조한 업황과 개선되는 실적 흐름을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동절기 감산에 따른 시황 개선과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9월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TV시장 확대에 힘입어 기존LCD 생산라인을 OLED로 추가적인 전환을 예고하며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3분기 실적에 따른 상승세 전환보다는 내년도 성장 스토리가 3, 4분기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경수 연구원은 특히 4분기의 경우 내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프리뷰 수준이기 때문에 내년에 대한 스토리를 보유한 특정 종목 위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피크아웃을 하지 않는다면 3분기 실적개선 종목을 위주로 상승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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