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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디스패치 통해 남자친구 폭행 상처 공개 '충격'


입력 2018.09.17 12:23 수정 2018.09.17 12:26        부수정 기자

양 측 언론 통해 입장 밝혀

진흙탕 싸움 예고

남자친구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구하라 측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콘텐츠와이 남자친구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구하라 측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콘텐츠와이

양 측 언론 통해 입장 밝혀
진흙탕 싸움 예고


남자친구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구하라 측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구하라는 17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일방적으로 A씨에게 폭행을 가한 것이 아니다"라며 "A씨가 술에 취한 채 들어와 먼저 욕설하고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또 남자친구가 집을 나서며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협박을 했다고도 강조했다.

구하라는 온몸에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 외에 자궁출혈 진단서까지 공개해 충격을 줬다.

구하라는 현재 병원 입원 중으로, 폭행 신고 이후 그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얼굴 상처 부위 사진을 공개한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앞서 15일 A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쌍방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 없고, 특히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 없다"며 억울해했다.

A씨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에 난 상처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양 측 모두 상처를 공개하면서 구하라 폭행 논란은 진흙탕 싸움이 된 모양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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