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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정상회담 D-1] 이해찬 "한반도 비핵화 성과 기대"


입력 2018.09.17 10:30 수정 2018.09.17 10:55        조현의 기자

"한반도 평화공존시대 전기 되길"

"한반도 평화공존시대 전기 되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 63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회담의) 가장 초미의 관심사는 한반도 비핵화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 평양을 가면 세 번째 방문하게 되는 것인데 그동안 알았던 (북한) 분들이 현직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교류와 관련해 많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상회담이 끝나고 나면 유엔총회가 시작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 같다"며 "남북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이 9월에 이뤄져 한반도 평화 공존의 시대가 올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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