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이 고객사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3분 톱텍은 전일대비 150원(1.17%) 내린 1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톱텍은 지난 14일에 가격제한폭 근처인 28.29%까지 급락하며 1만2800원에 거래를 마친바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에 있는 톱텍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톱텍은 휴대폰 곡면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자동화 장비, 3D 라미네이터 제작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