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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서동주 "이혼 결심한 결정적 이유는..."


입력 2018.09.16 09:38 수정 2018.09.16 09:39        스팟뉴스팀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방송에 출연해 이혼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혔다.방송 캡처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방송에 출연해 이혼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혔다.방송 캡처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방송에 출연해 이혼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혔다.

1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동주의 미국 싱글 라이프 생활이 전파를 탔다.

서동주는 4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36세의 나이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새 삶을 시작했다. 서동주는 "이혼 직후 힘들었다"며 "샌프란시스코가 또 물가가 비싸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든 되지 않나. 독립적으로 살려면 전문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었다"고 변호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4년 전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서동주는 "행복하지 않았다. 그 분도 안 행복했을 거다. 그래서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정희는 "이혼을 빨리 잘 선택한 것 같다. 저같이 끌고 나가면 심장이 오그라들고 뼈가 삭는 고통이 있다. 그걸 겪을 걸 생각하니 저처럼 힘들지 않길 바라는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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