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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OAK전 4타수 무안타…연속 출루 중단


입력 2018.09.15 12:43 수정 2018.09.15 12:4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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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게티이미지 최지만. ⓒ 게티이미지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렸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3(165타수 45안타)으로 떨어졌다.

특히 최지만은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이었으나 이날 모두 중단됐다.

최지만은 오클랜드 선발투수인 우완 에드윈 잭슨과의 대결에서 1회 3루수 파울 플라이, 4회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후 8회 1사 1루에서 또 다시 타격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오클랜드의 불펜 투수 루 트리비노를 상대로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직선타로 잡혔다.

이후 더는 타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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