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투정 “병역혜택 손흥민, 내 선물은?”

실시간 뉴스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7일 20:24:54
    포체티노 투정 “병역혜택 손흥민, 내 선물은?”
    손흥민과 구단에 축하 인사 건네
    기사본문
    등록 : 2018-09-14 15:47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 게티이미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고 돌아온 손흥민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14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군 복무를 피하게 된 것은 그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토트넘) 구단에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손흥민이 입대하지 않아도 돼 큰 자산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게 약간의 불만(?)이 있는 듯 보였다.

    그는 “손흥민은 자신과 구단에 큰 선물을 안겼는데, 정작 내 선물은 준비하지 않았다”며 “그렇지 않아도 오늘 손흥민에게 내 선물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참가가 본인에겐 득 된 게 없다며 투정을 부린 것.

    그러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손목시계나 한국 음식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홈경기서 출전 기회를 노린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