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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새콤 매콤 바삭 이국적인 맛 '치하오' 출시


입력 2018.09.14 14:45 수정 2018.09.14 14:50        김유연 기자

중국 사천식 맛 접목해 에스닉푸드로 치킨의 영역 확대

bhc치킨 신메뉴 ‘치하오’ 이미지.ⓒbhc치킨 bhc치킨 신메뉴 ‘치하오’ 이미지.ⓒbhc치킨

bhc치킨이 올 하반기 신메뉴로 중국 사천요리를 접목한 ‘치하오’ 치킨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hc치킨의 신메뉴 ‘치하오’는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로 새콤 매콤한 바삭함이 잘 조화 된 에스닉푸드 개념을 도입했다.

에스닉푸드는 민족을 뜻하는 ‘에스닉(ethnic)’과 음식을 뜻하는 ‘푸드’의 합성어로 독특한 맛과 향의 이국적인 음식을 의미하며 bhc치킨은 ‘치하오’ 출시로 에스닉푸드 치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 맛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메뉴 ‘치하오’는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그 위에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곁들어진 매운맛이 일품이다.

bhc치킨 연구소가 개발한 라유(고추기름) 소스는 에스닉푸드에 걸맞게 중국 사천요리에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 그대로 구현한 고추기름과 마늘, 대파, 생강을 청주와 함께 조리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매직칠리’는 바삭한 고추튀김과 고소한 땅콩 그리고 피로 회복에 좋은 대파와 시즈닝이 함께 어우러진 토핑물로 특히 고추튀김은 업계 처음으로 중국 향취고추를 사용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매운맛이 전혀 없다.

bhc치킨 연구소는 '치하오‘의 맛 차별화를 위해 중국 흑식초를 사용해 향긋한 맛을 강조했다.

신제품 ‘치하오’는 치킨의 ‘치’와 중국어로 좋다는 뜻을 지닌 ‘하오’를 합친 단어로 ‘좋은 치킨’을 의미하며 한 마리를 포함 순살, 다리, 날개 등 4종류로 동시에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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