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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민감한 사항에 중구난방… 아이돌 커플 방출 향방은?


입력 2018.09.13 11:29 수정 2018.09.13 17:33        문지훈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방출을 놓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입장은 결국 "방출이 맞다"는 것이다.

13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아와 이던의 방출은 확실한 것이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확정이 맞다"는 또 다른 보도가 나오며 중구난방으로 얼룩지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현아와 이던의 방출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공식적으로 이미 보도자료를 배포한 상황에서 방출을 놓고 "맞다" "아니다"라는 발언이 큐브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연이어 나오며 혼선을 빚고 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같은날 일간스포츠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방출된 사실을 기사로 알고 당황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특히 현아는 무려 10년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함께해온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하지만 현아와 이던의 일방적인 공개선언은 장기간 쌓아온 의리가 무색하게 한순간 조각나기에 이르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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