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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sue] '비밀 열애 뒤통수 탓?' 현아 이던 퇴출


입력 2018.09.13 13:36 수정 2018.09.13 13:41        김명신 기자
큐브는 13일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 퇴출 소식을 전했다. ⓒ 연합뉴스 큐브는 13일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 퇴출 소식을 전했다. ⓒ 연합뉴스

큐브가 자사의 얼굴이자 대표 가수 현아를 퇴출시켜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큐브는 13일 현아와 펜타곤의 이던 퇴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혼성 프로젝트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 열애설이 터졌고 소속사 측은 부인했지만 현아와 이던은 2년 째 열애 중임을 시인했다.

이후 팬들의 거센 항의 속 활동 중단 등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결국 퇴출까지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는 셈이다.

열애설이 터진 후 큐브는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은데 반해 소속사 측의 행보와는 180도 다르게 현아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이던과 연인 사이임을 고백했다.

결국 큐브는 논란 42일 만에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큐브를 대표했던 현아의 퇴출과 이던의 충격적 행보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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