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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탄로난 로맨스 내막 '최악'… 혹독한 아홉수 전초전


입력 2018.09.13 00:45 수정 2018.09.13 11:53        문지훈 기자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카라 출신 구하라가 애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까지 나섰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신고를 한 A씨는 자신이 구하라의 애인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A씨는 미용업계 종사자로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구하라는 양측의 폭행이라고 말해 엇갈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추세는 연예인들의 공개연애에 있어 최근 추세는 솔직해지고 있다. 하지만 폭행 사건으로 얼룩진 구하라의 연애사는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구하라는 1991년생, 올해 나이는 28살로 내년 29살을 앞두고 있다. 흔히 '아홉수를 조심하라'며 이사, 결혼 등 큰일은 피하고 몸을 사리라는 것이 전통적인 속설이다. 마지막 수인 9라는 불안감과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는 압박이 이런 미신을 탄생시킨 것.

우연의 일치겠지만 구하라는 아홉수를 앞두고 각종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불과 지난 5일 구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은 것"라고 해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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