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7일부터 현물시장 1회 호가제출한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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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21일 17:51:43
    한국거래소, 17일부터 현물시장 1회 호가제출한도 축소
    1회 호가제출 가능수량 한도, 현행 상장증권수 5%→1%로
    "주문실수로 인한 리스크 확대 방지 및 투자자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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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12 18:01
    김지수 기자(jskimm@dailian.co.kr)
    한국거래소가 대규모 비정상호가가 잘못 제출돼 시장전체 리스크로 확대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1회 호가 제출한도를 축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배당사고 재발방지 및 신뢰회복을 위한 주식매매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1회 호가제출 가능수량의 한도를 현행 상장증권수의 5%에서 1%로 축소하고 1%를 초과하는 호가가 제출되는 경우, 거래소 시스템에서 호가접수를 거부함으로써 호가제출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종목간 시가총액의 차이가 큰 점을 고려해 1% 기준에 관계없이 1000억원 상한을 초과하는 호가는 제한하고 10억원 하한까지는 허용한다.

    다만 시가총액이 200억원 미만인 소형종목에 대해서는 투자자의 거래편의를 고려해 현행대로 5%기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주권시장 및 DR, ETF, ETN, ELW,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수익증권 등이 대상이며,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 등 모든 거래방식에 적용된다. 다만, 대량·바스켓매매 등에는 거래편의 및 특수성을 감안해 제외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대규모 비정상호가 제출이 사전에 통제되어, 주문실수가 시장전체 리스크로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종목규모별로 차등화된 기준을 적용해 리스크관리의 실효성 및 투자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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