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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인태 별세…백수련, 눈물의 애도


입력 2018.09.12 00:57 수정 2018.09.12 11:20        서정권 기자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했다. ⓒ 연합뉴스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했다. ⓒ 연합뉴스

원로배우 김인태가 별세했다.

김인태는 12일 경기 용인시 모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배우로 맹활약 하던 중 2007년 무렵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하게 됐고 오랜 투병 끝 이날 별세했다

김인태는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전원일기’, ‘제4 공화국’,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그의 아내 역시 배우로, 백수련은 한 매체를 통해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나셨다"면서 "평생 성실했고, 심성이 고왔던 사람이다. 고생 많으셨으니 이제 푹 쉬셨으면 좋겠다”고 애도 했다.

백수련은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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