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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인성, 열혈 예능 감별사 변신


입력 2018.09.12 23:09 수정 2018.09.12 11:30        부수정 기자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뜬다.ⓒMBC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뜬다.ⓒMBC

배우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조인성이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함께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느덧 데뷔 21년 차에 접어든 조인성. 차태현이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할 때부터 절친인 그의 출연이 희망처럼 종종 언급됐던 상황. 드디어 출연이 성사된다.

조인성은 환호 속에 등장한다. 조인성은 "상암은 처음"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이번 조합을 꾸렸다고 밝힌다. '라디오스타' 출연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조인성이 배성우, 박병은의 사전 인터뷰를 직접 쫓아다닌 것.

특히 조인성은 '라디오스타'를 본방 사수하는 예능 마니아라는 사실을 밝혔다. 또 배성우, 박병우, 남주혁의 토크를 듣고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예능 감별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네 사람은 단체 톡도 모자라 영상통화까지 하는 절친한 사이. 그의 열혈적인 컨트롤에 세 사람 모두 제대로 입담을 과시한다.

조인성은 이와 함께 최근 화제를 모은 중국 여행 사진의 단체복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다. 특히 조인성이 영화 스태프 모두에게 자비로 패딩을 돌린 촬영장 미담까지 공개된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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