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발레리나 김주원, 격이 다른 '황홀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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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발레리나 김주원, 격이 다른 '황홀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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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12 01:36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뮤지컬 '팬텀'이 티저 영상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팬텀' 티저영상을 통해 작품 속 '벨라도바'를 연기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월 개막 전, 캐스팅 공개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팬텀'에서 김주원은 고혹적인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으로 다시 한번 출연할 예정이다.

    김주원은 2015년 초연부터 2016년 재연에 이은 3연 연속 출연으로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드라마틱한 발레 동작으로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황홀하고 아름다운 무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혀 매번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슬픈 운명의 굴레에 빠진 여인 '벨라도바'는 주인공 '팬텀'의 미스터리한 출생의 키를 쥐고 있는 극장장 '카리에르'가 젊은 시절 사랑했던 연인으로, 누구든 한번에 매혹시키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파리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다.

    한국 관객을 사로잡은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웅장한 음악과 고혹적인 정통 발레의 조화로 탄생한 환상적인 뮤지컬로, 프랑스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 원작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기존에는 몰랐던 유령 '팬텀'의 과거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발레 장면과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신여대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2006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며 국내 발레계를 이끌어 왔다.

    현재는 '아티스트 김주원'으로서 뮤지컬, 연극, 오페라, 한국무용, 방송, DJ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발레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12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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