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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위장전입 중독" 8차례 의혹…이은애 후보 도덕성 논란, “정부가 진심으로 집값을 잡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등


입력 2018.09.11 21:02 수정 2018.09.11 21:02        스팟뉴스팀

▲"위장전입 중독" 8차례 의혹…이은애 후보 도덕성 논란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8차례 위장전입’ 문제가 논란을 빚었다. 야권은 11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중독”이라며 공세를 폈다. 이 후보는 “내 주민등록증을 어머니가 관리했다”며 모친이 자신의 주소지를 이전한 의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진심으로 집값을 잡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진짜로 집값 잡을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집값을 잡을 수 있는지 뻔히 알고 있을 텐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걸 내심 바라지 않는 것 아니냐.” 여러 공인중개소를 방문해보면 이야기 끝에 줄곧 등장하는 말이다. 정부가 쏟아낸 9차례의 부동산 대책은 근본적인 해결책보다는, 단기간 충격 요법이 될 만한 내용들만 담겼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니 나올법한 이야기다.

▲폼페이오 조기 방북 가능성…2차 북미정상회담 '성큼'

북한이 정부수립 70주년 기념 열병식 규모를 축소하고, 미국과 '친서외교'를 재개하는 등 대미 유화메시지를 보내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조기 방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은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클럽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한반도 정세의 중요 포인트를 짚으며 이 같이 내다봤다.

▲경제지표 줄 부진에 메르스까지…성장률 또 낮추나

한국은행이 10월 수정경제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투자, 고용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3년 여 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내수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다. 앞서 한은은 지난 7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4워 전망치인 3.0%에서 2.9%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2.8%에 그쳤고 특히 2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6%에 불과했다.

▲한국 조선업 , 중국 제치고 4개월째 수주 1위…수주잔량도 늘어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4개월 연속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한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45척) 중 한국이 54만CGT(42%·10척)를 수주하며 중국(32만CGT·25%·14척)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칠레 역대 전적 ‘이번이 두 번째?’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 전통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 A매치를 치른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한 칠레는 지난 7일 대표팀이 먼저 상대한 코스타리카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

▲'명당' 지성 "선·후배 연기에 감동받아"

배우 지성이 영화 '명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명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지성은 "영화를 보고 마음이 무거워졌다"며 "선, 후배들의 연기에 감동받았고 내 연기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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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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