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실패박람회'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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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11월 17일 19:31:20
    '2018 실패박람회'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각종 '실패사례' 문화 콘텐츠로 재구성
    '#공감 #희망 #도전' 테마 시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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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11 19:09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2018 '실패 박람회' 포스터. ⓒ 행정안전부

    '2018 실패 박람회'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국민이 무료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의미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실패 #성찰

    먼저 어린이의 눈으로 실패를 바라보고 공공조형물의 쓰임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2018 실패박람회 어린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필두로 상시 전시 행사로는 다양한 이슈를 테마로 실패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실패한 자연 환경의 실상을 보여주는 '환경의 실패 특별전',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의 실패 특별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하는 '재난씨, 우리 헤어져 특별전',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특별전' 등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각과 발상의 전환, 실패한 사례를 통해서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감 #힐링

    현장 행사로는 각자의 실패 경험을 이야기하는 '국민실패자랑', 실패의 아픔을 음악으로 힐링하는 '실패 뮤직렉처', 실패의 다양한 의미를 시인들의 깊은 통찰과 함께 나누는 '詩콘서트',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이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희망의 작은 콘서트', 신인 가수-걸그룹의 실패담과 함께 하는 '희망의 작은 콘서트2', 바쁜 사회 속에서 지친 나의 속 이야기를 카운셀러에게 털어놓고 힐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경청의 방', '실패처방전' 등 다양한 문화 참여 행사가 마련돼 있다.

    #희망 #감동

    이 땅의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는 'KT청춘해 콘서트', 음악을 사랑하는 무명의 공연이 가능한 모든 개인, 단체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릴라 버스킹 행사 '팝업 프린지', '희망의 프레임 특별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전 #극복

    많은 사람들에게 실패에 겁먹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을 바꿔요 '1등에 가려진 주역전', 작품성은 훌륭하지만 상업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 배우들을 인기 유튜버들이 재조명하고 응원, 시상하는 'Re-Birth 영화상', 기지촌 여성이었던 이들이 사회적 편견과 실패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 '문밖에서- 그대 있는 곳까지'를 준비하고 있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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