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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칠레 역대 전적 ‘이번이 두 번째?’


입력 2018.09.11 18:30 수정 2018.09.11 15:5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한국 칠레 역대 전적 ⓒ 대한축구협회 한국 칠레 역대 전적 ⓒ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 전통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 A매치를 치른다.

지난 2016년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달성한 칠레는 지난 7일 대표팀이 먼저 상대한 코스타리카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칠레는 12위로, 한국(57위)에 크게 앞서 있다.

역대 전적은 성인대표팀 기준, 단 한 차례 격돌했다. 대표팀은 허정무 감독이 이끌던 2008년 1월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르셀로 비엘사가 이끌던 칠레와 만나 0-1로 무릎을 꿇었다.

각급 대표팀까지 범위를 확대해도 맞대결 기회가 많지 않았다. U-20 대표팀은 2007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0-1로 패했고, U-23 대표팀은 2000년 9월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진행된 시드니 올림픽 본선에서 이동국의 득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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