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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그것이 알고싶다' 조폭유착설 '전면전'


입력 2018.09.11 13:39 수정 2018.09.11 13:39        서정권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SBS 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SBS

은수미 성남시장이 결국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을 둘러싼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은 시장이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 21일 방송에서 은 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은 시장 측은 정치 공작이자 음해라며 사실무근임을 주장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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