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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오롱인더, 생산능력 증설이슈에 상승세


입력 2018.09.11 09:26 수정 2018.09.11 09:26        이미경 기자

코오롱인더가 파라 아라미드 생산능력이 50% 정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1200원(1.73%) 오른 7만5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코오롱인더가 200억원 규모의 파라 아라미드 생산능력 증설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3~4년 내로 투자비를 회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1분기까지 파라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기존 5000t에서 7500t으로 50% 증설할 것"이라며 "향후 산업용·항공용 수요 확대와 북미 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고 분석했다.

파라 아라미드는 '슈퍼섬유'로 불리는 특수섬유로이며 강철보다 높은 인장강도와 탄성률, 내열성 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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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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