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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3분기 성수기 등 업황 개선 기대에 장초반 강세


입력 2018.09.11 09:17 수정 2018.09.11 09:17        김지수 기자

"호텔사업부 투숙률 지속 상승…주 52시간 근무제도 호재"

호텔신라가 3분기 성수기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11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1.73%(1700원) 오른 9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사업부의 경우 투숙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3분기는 전통적 성수기인데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맞물려 호텔 및 레저 수요 또한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연구원은 “올해 연말 신규 면세 사업자가 영업을 개시하게 돼 내년부터는 시장 재편과 영업환경 정상화가 예상되고 있는데, 면세 사업자 중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호텔신라의 영업 레버리지가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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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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