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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또 다시 시청률 최고치


입력 2018.09.11 08:50 수정 2018.09.11 09:02        김명신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5%, 1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SBS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5%, 1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시청률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5%, 10.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9.3%, 10.8% 보다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8%와 3.0%, '러블리 호러블리'는 3.4%와 3.7%를 나타냈다.

한편 월화드라마 이후 심야 예능 프로그램 역시 SBS가 왕좌를 차지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9.1%(수도권 가구 1, 2부 동률)를 기록하며 월요 심야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1%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겟 시청률도 4.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스페셜’은 2.3%, KBS2 ‘안녕하세요’ 4.3%, tvN ‘섬총사2’ 1.1%, JTBC ‘라이프’는 5.5%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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