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당 학생 수 감소…OECD 평균엔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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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급당 학생 수 감소…OECD 평균엔 못 미쳐
    'OECD 교육지표 2018'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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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11 18:00
    이선민 기자(yeatsmin@dailian.co.kr)
    ▲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와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여젼히 OECD 평균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OECD 교육지표 2018' 결과 발표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수와 교사 1인당 학생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여젼히 OECD 평균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1일 오전 11시(프랑스 기준)에 공개하는 ‘OECD 교육지표 2018’의 주요 지표를 분석․발표했다.

    주요 지표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28.4명으로 전년(초 23.4명, 중 30.0명)보다 모든 교육단계에서 감소(초 0.2명, 중 1.5명)했으나, OECD 평균(초 : 21.3명, 중 : 22.9명)보다 높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16.5명, 중학교 14.7명, 고등학교 13.8명으로 전년(초 16.8명, 중 15.7명, 고 14.1명)보다 모든 교육단계에서 감소했으나, OECD 평균(초 : 15.0명, 중 : 12.7명, 고 : 12.9명)보다 높았다.

    교사 1인당 학생수와 학급당 학생수 등은 학생의 학습 환경과 학교 생활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꾸준히 줄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 ⓒ교육부

    아울러 17년 우리나라 초․중등 교사의 연간 수업 주수는 38주로 OECD 평균(초 : 38주, 중 : 38주, 고(일반계) : 37주, 고(직업계) : 38주)과 비슷하고, 법정 수업 일수는 190일로 OECD 평균(초 : 183일, 중 : 181일, 고(일반계) : 180일, 고(직업계) : 182일)보다 다소 많았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는 2015년 5.8%로 OECD 평균(5.0%)보다 높았고, 고등교육은 1.8%(0.4%p↓)로 OECD 평균(1.5%)보다 0.3%p 높았다. 이 중 정부재원은 4.4%, 민간재원은 1.4%로 OECD 평균(4.3%, 0.7%)보다 모두 높았다.

    그런가하면 15년 우리나라의 공교육비 중 정부투자의 상대적 비율은 초등학교~고등학교 87.1%, 고등교육 36.1%로서, 전년보다 상승하여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나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OECD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2018년 OECD 교육지표’ 번역본을 올해 12월중 발간해 교육통계서비스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데일리안 =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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