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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맑은 하늘


입력 2018.09.10 20:08 수정 2018.09.10 20:09        스팟뉴스팀
서울 관악구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펼쳐져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펼쳐져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1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운데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7도, 철원은 11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는 서울은 27도, 철원은 26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일교차가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최고 4m로 일겠고, 서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이번주 주말에는 목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중부 지방은 토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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