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운용, 신한BNPP시니어론3호펀드 5000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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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BNP파리바운용, 신한BNPP시니어론3호펀드 5000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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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9-10 17:38
    이미경 기자(esit917@dailian.co.kr)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5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BNPP시니어론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제3호(이하 신한BNPP시니어론3호 펀드) 관련 약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BNPP시니어론3호 펀드는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선순위 인수금융 대출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BNPP는 국내 최초로 인수금융 전용 블라인드 펀드인 시니어론 1호 펀드를 2014년에 5650억원 규모로 약정한 바 있고, 이후 2016년에 시니어론 2호 펀드를 4700억원 규모로 약정해 운용중이다.

    주요 투자자는 신한은행과 신한생명을 앵커(Anchor) 투자자로 1호와 2호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이 대부분 재참여함으로써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출범 이후 그룹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시장내에서 평가되고 있다. .

    2017년 신한금융그룹 IB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트릭스 조직으로 출범된 GIB 사업부문은 4개 그룹사(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보자는 '하나의 신한' 전략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Co-location을 통해 빅딜(Big Deal)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 확립으로 순항 중에 있다.

    신한BNPP 시니어론 1호 펀드 출시 이후 타 금융지주계열사들도 관련 펀드를 출시해 현재 약정 기준 약 6조3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전용펀드 시장이 국내에 형성돼있다.

    신한BNPP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수금융 투자가이드라인을 통과한 다수의 투자기회에 분산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주요 스폰서투자자들과의 공고한 네트워크 및 거래 이력을 기반으로 향후 진행 될 주요 인수금융 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론 펀드는 글로벌 금리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는 시기에 투자하기 적합한 상품이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저위험중수익(Low Risk - Moderate Return)' 상품으로 자금운용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은 상품"이라며 "신금융그룹 GIB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인수금융 자산을 확보하고 운용수익을 제고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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