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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13일 부산서 '업종별 투자전략' 특강 실시


입력 2018.09.10 17:21 수정 2018.09.10 17:22        김지수 기자

"증권시장, 다양한 업종 혼재…각기 다른 투자법 필요"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증권시장, 업종별 올바른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업종분석 특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이번 특강에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특강에서는 증권시장에 혼재된 다양한 업종군들이 각기 다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투자법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투자법에 대한 구분없이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렇게 된 원인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없이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번 특강을 통해 증권시장의 업종별 구분법과 이에 따른 다른 방식의 투자법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 소장은 “코스피, 코스닥의 이분법이 아니라 업종별 명확한 특징을 뽑아내어 올바른 투자의 길로 안내를 하고자 한다”며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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