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중기중앙회,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세미나 및 B2B 상담회 개최


입력 2018.09.11 10:31 수정 2018.09.11 10:33        김희정 기자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 개최

인도기업인들이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에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도기업인들이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에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 이후 이뤄진 양국 중소기업인간 첫 교류 행사로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의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소속 회원 10개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과 한-인도간 교류 유망산업’을 주제로 충북대 정진섭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인도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 및 인도의 유망산업 소개’를 주제로 인도 CII 측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기업간(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섬유 및 의류 제조, 음료제조, 발전소 건설 및 유지관리, 산업용 기계 수리·관리 분야의 인도 기업들이 국내 기업인들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대통령 순방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들간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