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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공간정보가 만드는 더 나은 미래”


입력 2018.09.10 11:00 수정 2018.09.10 10:04        이정윤 기자

12일부터 코엑스서 진행…드론 날리기・홀로그램 혼합현실 등 체험 기회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모두를 위한 공간정보,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관, 컨퍼런스, 해외진출지원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기존 기업과 소비자(B2C)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기업과 기업(B2B), 기업과 정부(B2G)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첨단 공간정보 기술공유와 해외 진출 등 실질적 성과 확대를 통해 아시아권 공간정보 산업 협력체계의 핵심요람으로 행사의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1주년인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 저변확대에 힘써온 지난 10년의 토대 위에 새로운 혁신의 10년 역사를 힘차게 시작한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바탕으로 공간정보분야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창업도전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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