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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망쿳, 긴장감 덜하다? 방심은 금물


입력 2018.09.10 09:48 수정 2018.09.10 09:48        문지훈 기자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제22호 태풍 망쿳에 대한 국내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2호 태풍 '망쿳'은 10일 새벽 3시께 괌 동북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이동 중이다.

제22호 태풍 망쿳은 내일(11일)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몸집을 키울 것으로 예보됐다.

그럼에도 국내 네티즌의 긴장감은 낮다. 현재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제22호 태풍 망쿳의 이동경로가 한반도를 매우 크게 빗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제22호 태풍 망쿳의 예상 경로는 필리핀과 대만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기상청은 그러나 제22호 태풍 망쿳의 이동경로가 다소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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